가계부 어플 활용법과 주식 사는 법
01 통장 잔고 끝자리까지 알자
월급은 항상 우리의 통장을 스쳐 지나갑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파악조차 못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계부 어플을 활용하면 내 수입과 지출 모두 파악이 가능합니다. 또 우리가 카드값이 얼마 나왔는지는 알지만 사용 내역을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않는데, 이 어플을 사용하면 수시로 내역을 열어볼 수 있어서 내가 어느 품목에서 지출이 많은지 인지하고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달력 기능을 활용하면 한 달 지출 패턴을 확인하고 한 주에 평균적으로 얼마 정도 쓰는지 파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통계 그래프도 있어서 지출 중 어떤 항목에 가장 많이 소비하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패턴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끝났으면 한 달 목표 생활비를 정하는데, 통계를 보면서 정말 꼭 써야 하는 분야에는 소비를 하는 대신, 생각 없이 술술 빠져나가는 돈은 줄여서 책정하면 됩니다. 정한 생활비는 가계부 어플의 예산란에 입력합니다. 만약 한 달에 80만 원을 쓰기로 했으면, 하루에 얼마씩 써야 목표 생활비 안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계산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가계부 어플을 잘 활용하면 아껴서 확정 수입을 만들고 슬기롭게 지출할 수 있습니다.
02 연금, 나중에 얼마 받는진 아니?
많은 사람이 연금을 들지만, 노후에 얼마를 받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게 현실입니다. 이 부분도 가계부 어플을 활용하면 개인연금, 국민연금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래의 연금액을 확인해보면, 노후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액수를 충분히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03 노후준비? 해외 투자!
20대는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라 돈도 별로 없고, 적은 월급으로 연금도 많이 들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20대에게는 은퇴까지 약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고, 적은 돈으로 이 긴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식투자입니다. 장기적으로 망하지 않을 회사의 주식을 꾸준히 사놓으면서, 이 회사가 나중에 성장을 하면 그 수익을 나누어 갖는 형태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망하지 않는 회사라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회사들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구글, 애플, 코카콜라, 디즈니, 나이키 등의 회사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약 30년 동안 한 달에 얼마씩 적은 액수라도 이러한 좋은 회사의 주식을 차근차근 사 모은다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훌륭한 노후 자금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사는 법을 살펴보면, 일단 거래하고 싶은 증권사에 전화해서 '해외 주식 투자를 원하는데 주식 거래 계좌 국내용과 해외용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지, 통합되어 있는지'와,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해야 개설할 수 있는지,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고 안내에 따라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또한 해외 주식을 사려면 환전을 해야 하는데 미국 주식이라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 베트남 주식이라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후 달러를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면 됩니다. 또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운영되는 시간과 미국 주식 시장이 열리는 시간(보통 23:30~06:00)이 다를 수 있는데, 이때엔 예약매수를 활용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에 대한 부분은 증권사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지점에 방문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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